먹거리

밭농사, 벼농사, 낙농업, 어업이 활발한 홋카이도는 음식재료의 보고입니다. 그중에서도 삿포로는 매일 아침 홋카이도 각지에서 갓 수확한 음식재료가 모이는 “음식의 도시”. 라멘, 수프 카레, 징기스칸이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삿포로 시내에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고, 홋카이도산 음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사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는 등, 생산자와의 깊은 유대관계도 맛의 비결. 요리사는 음식재료에 담긴 생산자의 열정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솜씨를 발휘하여 손님에게 대접합니다. 삿포로 체재 중의 즐거움으로 국내외의 관광객들로부터 반드시 “음식” 이야기가 화제가 되는 등, 삿포로・홋카이도는 맛의 대명사. 제철의 미각을 꼭 한번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특집 기사 일람

디저트류

겨울철 삿포로 여행에서 추천할만한 북쪽지방의 전통식과 계절의 미각

수렵 시즌을 맞이하는 홋카이도의 겨울은 지비에(사냥으로 잡은 야생 금수의 식용 고기)나, 보존식품인 <이즈시(발효초밥)>, <니신즈케(청어절임)>와 같은 전통요리, 그리고 상하기 쉬워 어획시기인 겨울에밖에 먹을 수 없는 <다치카마(명태의 이리로 만든 어묵)>와 <다치 튀김(명태의 이리로 만든 튀김)> 등을 맛볼 수 있는 계절. 이번에는 삿포로에서 먹어볼 만한 홋카이도 고유의 “겨울 음식”을 소개합니다.

디저트류

삿포로에서 맛있는 징기스칸을 먹기 위한 깨알 상식

징기스칸은 중앙 부분이 산처럼 솟아오른 전용 냄비로 양고기를 채소와 함께 구워 먹는 홋카이도의 향토요리. 삿포로 시민은 징기스칸 전문점에서 맥주와 함께 즐길 뿐만 아니라, 꽃놀이나 캠프에서 BBQ 처럼 구워 먹거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위해 징기스칸 전용냄비를 갖고 있는 가정도 많다. 삿포로 시내의 대형마트에서는 일회용 징기스칸 냄비를 판매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지도모양을 한 냄비에 내오는 가게도 있는 등, 그야말로 홋카이도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울푸드 같은 존재이다.
고기의 종류는 ‘램(lamb)’이라고 불리는 부드럽고 냄새가 적은 어린 양의 양고기와 ‘머튼(mutton)’이라고 불리는 양 본래의 맛이 특징인 성숙한 양의 양고기가 있다. 또, 양념에 재워둔 양념구이와 불에 구운 후 양념장에 찍어 먹는 생구이가 있으며, 가게나 제조회사에 따라 양념장의 맛이나 고기를 써는 법이 다르다. 마지막에 우동이나 라면사리를 넣어 끓여 먹거나, 남은 소스에 차를 부어 마시거나, 가게마다 먹는 법이 제각각인 점도 재미있다. 양고기는 뉴질랜드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수입한 고기 외에도, 귀한 홋카이도산 품종 ‘서퍽(Suffolk)’을 제공하는 가게도 있으므로, 내 취향에 맞는 징기스칸은 어떤 것인지, 입맛에 맞는 양념장과 먹는 법을 찾아보자.

점포 일람

메이다이 니기리메시

메이다이 니기리메시

메이다이 니기리메시는 스스키노 시장에 있는 24시간 영업 수제 주먹밥 전문점. 기본 맛은 소금과 간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명란젓 버터> 주먹밥은 간장맛을 추천한다. 점포 안에서 먹어도 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 주먹밥 외에, 반찬이나 건더기가 푸짐한 돈지루(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된장국), 어묵 등도 판매하는 삿포로 시민의 단골가게.

和食
삿포로의 향토주 “치토세쓰루” 양조장 직영 선술집 <깃쇼>

삿포로의 향토주 “치토세쓰루” 양조장 직영 선술집 <깃쇼>

“치토세쓰루”라는 술로 유명한 삿포로의 양조장 <일본청주 주식회사> 직영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 일본청주(사케)와 어울리는 창작요리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양조장의 향토주와 술을 빚는 천연수로 만드는 “깃쇼 일본청주(사케) 전골”. 오도리역과 스스키역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찾아가는 길도 편리하다.

居酒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