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삿포로 라멘요코초(라면골목)
원조 삿포로 라멘요코초(라면골목)는 삿포로의 맛 <미소라멘(된장라면)>으로 유명한 17개 맛집이 한데 모인 스스키노의 관광명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심야에는 지역민들이 걸쭉하게 한잔 걸친 후 들르는 마지막 코스. 삿포로의 미소라멘 문화를 지탱해 온 명물 먹자골목이다.
원조 삿포로 라멘요코초(라면골목)는 삿포로의 맛 <미소라멘(된장라면)>으로 유명한 17개 맛집이 한데 모인 스스키노의 관광명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심야에는 지역민들이 걸쭉하게 한잔 걸친 후 들르는 마지막 코스. 삿포로의 미소라멘 문화를 지탱해 온 명물 먹자골목이다.
샌드리아는 테이크아웃 판매 전문 샌드위치 공방. 재료는 홋카이도산을 고집하며, 창업 이래 바뀌지 않는 제조법으로 조리한 속을 빵 사이에 듬뿍 넣어 만든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양도 풍부한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삿포로 시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24시간 영업이라는 점도 기쁘다.
CAFE YOSHIMI는 홋카이도의 인기선물 과자 <카리카리 아직 있어?> 등을 개발한 요리사 가쓰야마 요시미 씨가 아카렌가 테라스에 오픈한 정통 카페 레스토랑. 채소요리와 달콤한 디저트 등이 인기. 조식에서 디너까지 즐길 수 있으므로 삿포로를 관광할 때 주요거점으로 이용하셔도 좋을 듯하다.
사에라는 1975년에 개업한 삿포로의 샌드위치 전문점. <과일 샌드>와 <왕게 샐러드 샌드>가 간판메뉴로, 개점과 동시에 식사와 테이크아웃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외에서 찾아온 관광객도 많아 영어판 메뉴도 구비되어 있다.
메이다이 니기리메시는 스스키노 시장에 있는 24시간 영업 수제 주먹밥 전문점. 기본 맛은 소금과 간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명란젓 버터> 주먹밥은 간장맛을 추천한다. 점포 안에서 먹어도 되고 테이크아웃도 가능. 주먹밥 외에, 반찬이나 건더기가 푸짐한 돈지루(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된장국), 어묵 등도 판매하는 삿포로 시민의 단골가게.
“치토세쓰루”라는 술로 유명한 삿포로의 양조장 <일본청주 주식회사> 직영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 일본청주(사케)와 어울리는 창작요리 중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양조장의 향토주와 술을 빚는 천연수로 만드는 “깃쇼 일본청주(사케) 전골”. 오도리역과 스스키역에서도 비교적 가까워 찾아가는 길도 편리하다.
지하철 난보쿠선・도자이선 [오도리] 하차, 도보 3분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 하차, 도보 5분
달과 태양 BREWING(브루잉)은 삿포로의 니조시장 근처에 자리한 브루 펍(※). 점포 내에서 양조하는 크래프트 맥주와 다른 브루와리(맥주 양조장)의 크래프트 맥주 10종류를 신선한 생맥주로 상시 제공한다. 자리가 없어도 점포 안에서 서서 마시며 기다릴 수 있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보자.
Beer Cellar Sapporo는 미국 오리건주의 직수입 맥주를 비롯하여 일본의 크래프트 맥주 등, 200종류의 맥주가 진열된 삿포로의 크래프트 맥주 전문점. 이것저것 시음해 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보자. 서서 마시는 공간도 있으며, 상시 약 10종류의 통에 든 신선한 생맥주로 제공하고 있다.
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언덕의 마을’로 유명한 비에이초의 농촌지대의 절경에 자리한 레스토랑. 식당, 숙박시설, 빵 공방이 병설되어 있어, 비에이산 밀가루와 채소로 만든 빵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긴다이테이는 삿포로 중심부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이시카리시에 있는, 1880년에 창업한 연어요리 전문점. 아이누의 전통요리 “루이베” 등, 창업 이래 줄곧 전통을 지켜 온 연어 풀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코스 마지막에 나오는 홋카이도의 향토요리 “이시카리나베”는 긴다이테이에서 개발한 요리로 단골이 많이 찾는 일품요리다.
삿포로에서 창업한 후, 지금은 도쿄나 센다이에도 점포를 낸 미야코시야 커피. 누구라도 부담 없이 홈 로스팅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지하철 도자이선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꼭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