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ISLAND BEER(북아일랜드 맥주)
‘북아일랜드 맥주’는 삿포로 근교에 공장을 두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의 브랜드명. 삿포로 시내의 맥주 바에서 인기를 끄는 신예 맥주이다. 양조사가 정성을 담아 빚어내는 홋카이도산 맥주의 특징과 공장견학, 공장직송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직영점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아일랜드 맥주’는 삿포로 근교에 공장을 두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의 브랜드명. 삿포로 시내의 맥주 바에서 인기를 끄는 신예 맥주이다. 양조사가 정성을 담아 빚어내는 홋카이도산 맥주의 특징과 공장견학, 공장직송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직영점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타루 맥주’는 삿포로 근교의 제니바코 양조장에서 본고장 독일 스타일을 홋카이도에 계승하는 맥주로서 생산되고 있다. 4가지 원재료(물, 맥아, 호프, 효모)를 엄선하여 전통적인 크래프트 맥주의 양조법을 사용한 고품질 맥주와 공장견학, 삿포로의 직영점을 소개합니다.
삿포로・다누키코지의 아케이드 내에 있는 ‘Kalahana(카라하나)’는 삿포로는 물론이고 국내외의 생 크래프트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크래프트 맥주와 사과주 전문점. 통째로 들여오는 생맥주는 인기가 많을 때는 바로 바닥나곤 하여, 1년 후를 기약해야 마실 수 있을 때도 있다고.
삿포로・다누키코지의 변두리에 자리한 ‘Maltheads(몰트헤즈)’는 삿포로의 크래프트 맥주를 비롯하여 자매도시 독일의 뮌헨과 미국의 포틀랜드, 그 외 국내외의 특별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맥주와 몰트위스키 전문점.
삿포로에 봄을 알리는 홍백의 매화나무 숲광대한 공원에서 손쉽게 자연관찰도 즐겨 보자 히라오카공원은 삿포로시의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11km 지점에 자리 잡은 넓이 66.4ha의 공원이다. 공원의 절반 이상이 수림지로 되어 있으며, 오색딱따구리 등의 다양한 들새와 사슴벌레, 장수잠자리 등 곤충류도 다수 서식하고 있다. 또, 야구장과 테니스코트(유료, 예약 필요), 파크골프장(무료) 등 운동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휴일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공원...
야스다 칸은 홋카이도 비바이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현재는 북이탈리아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하는 조각가. 대리석이나 브론즈를 이용한 유기적인 곡선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공간과 조화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그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R 삿포로역 구내 서쪽 콩코스의 중앙에 설치된 흰 대리석의 조각작품 ‘묘몽(妙夢)’은 삿포로 시민의 약속장소로서도 유명합니다. 시를 동서로 나누는 소세이가와공원에는 오른쪽과 왼쪽 강가에 한 쌍이 되도록 배치된 ‘천비(天秘)’ 등, 3개의 작품이 놓여 있습니다. 또 홋카이도 지사공관 등 시내에서도 그의 작품을 다수 볼 수 있는데, 야스다 칸의 작품을 돌아보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삿포로 관광은 충분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야스다 칸의 고향, 홋카이도 비바이시에 있는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는 지금도 계속 진화해 가는 야외조각공원으로 아트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장소. JR이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삿포로에서 비바이시까지는 약 1시간 거리이므로 조각가 야스다 칸의 아트를 감상하기 위해 조금만 더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블랙·슬라이드·만트라는 이사무 노구치가 삿포로에 남긴 대표적인 아트작품이다. 이사무 노구치는 아이들을 위해 오도리 공원의 일부와 연결하여 설치해줄 것을 희망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미끄럼틀, 삿포로의 상징적인 오브제로서 사랑받고 있다.
<쓰키삿푸 징기스칸 클럽>은 자작나무숲과 녹음이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생 양고기(머튼)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징키스칸 요리 전문점. 전문학교의 농장부지 내에 있으며, 홋카이도의 정취가 느껴지는 자작나무와 벚나무 숲에 둘러싸여 맛있는 식사를 만끽하는 상쾌한 공간.
삿포로에서 공장견학 어떠세요? 무료로 공장견학이 가능한 공장도 있습니다. 공장견학 후에는 갓 제조한 우유와 맥주를 시음하면서 삿포로 관광을 즐겨 보세요. 레스토랑이 병설된 공장도 있어서 홋카이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여행하는 배낭여행족이 즐겨 찾는 숙박전용 여관, 게스트하우스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관광여행자와 삿포로 지역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장소이기도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히라노 진 씨와 이무로 오리에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탄광도시의 흔적이 남아있는 풍경이 세계적인 예술가의 마음을 움직였다. 조각가・야스다 칸과 대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야외조각공원.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는 삿포로에서 북동쪽으로 약 60km, 이시카리 평야의 중심에 위치한 비바이시에 있는 야외조각공원. 「아르테 피아차」는 이탈리아어로 「예술의 광장」이라는 뜻이다. 일찍이 탄광이 폐쇄되면서 황폐해져 가는 초등학교 교사와 체육관 건물을 개조 및 보수하여 원래의 모습은 그대로 남기면서 주변의 삼림 등을...
삿포로 올림픽(제11회 동계올림픽 경기대회)은 1972년 2월 3일~13일에 개최. 개・폐회식이 열린 마코마나이 공원을 비롯한 삿포로 시내와 근교에서 경기가 열렸고 당시의 모습은 사계절을 통해서 지금도 그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