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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가 교류의 중심이 되어 문화를 창조하다<br>홋카이도 신궁 곤네기(신관) 이토 이사무

신사가 교류의 중심이 되어 문화를 창조하다
홋카이도 신궁 곤네기(신관) 이토 이사무

마루야마 신사 하면 홋카이도 신궁. 새해 첫 참배를 시작으로 액막이, 절분, 혼례, 시치고산(어린이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행하는 신사참배), 추수감사제 등, 삿포로에 사는 주민들의 행사와 지금도 깊이 관계하고 있다. 또, 이런 일본문화를 접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홋카이도 신궁에 방문한다. 곤네기(신관)인 이토 이사무 씨에게 홋카이도 신궁에서의 생활과 행사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세계 각국에서 홋카이도로. 해마다 여름이 되면 젊은 음악가들이 PMF에 모여든다. ー삿포로 교향악단 바이올린 연주자 도미타 마이코

세계 각국에서 홋카이도로. 해마다 여름이 되면 젊은 음악가들이 PMF에 모여든다. ー삿포로 교향악단 바이올린 연주자 도미타 마이코

1990년에 레너드 번스타인에 의해 창설된 퍼시픽 뮤직페스티벌(PMF)은 세계의 젊은1990년에 레너드 번스타인에 의해 창설된 퍼시픽 뮤직페스티벌(PMF)은 세계의 젊은 음악가들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 국제교육음악제. 음악제 기간에 약 40회의 콘서트가 삿포로 시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어 홋카이도의 여름을 클래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PMF 수료생으로, 현재 삿포로 교향악단(삿쿄)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맡고 있는 도미타 마이코 씨를 인터뷰했다.

자전거를 타고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관광을 온몸으로 즐긴다 사이클링투어 가이드 이시즈카 다쓰야

자전거를 타고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관광을 온몸으로 즐긴다 사이클링투어 가이드 이시즈카 다쓰야

삿포로, 홋카이도는 사계절 내내 사이클링을 할 수 있어서 자전거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삿포로를 거점으로 홋카이도 전역에서 사이클링투어 가이드를 하고 있는 이시즈카 유야 씨에게 자전거여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삿포로, 홋카이도 관광의 묘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조각가 야스다 칸(安田侃) 인터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삿포로역의 아트작품, 감동적인 야외공원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

조각가 야스다 칸(安田侃) 인터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삿포로역의 아트작품, 감동적인 야외공원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

삿포로의 출입구라 할 수 있는 삿포로역. 하루에 수십만 명도 넘는 사람이 왕래하는 이 장소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조각가 야스다 칸 씨의 조각 “묘몽(妙夢)”이 설치되어 있다. 거리와 조각에 대해, 그리고 출생지 비바이에 있는 야외조각공원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삿포로역의 상징적인 존재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묘몽(妙夢)” 삿포로역에서 내려 거리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역전도로로 이어지는 아트리움으로 나오면, 자연 햇살을 받고...

야스다 칸

야스다 칸

야스다 칸은 홋카이도 비바이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현재는 북이탈리아에서 창작활동을 계속하는 조각가. 대리석이나 브론즈를 이용한 유기적인 곡선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공간과 조화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그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R 삿포로역 구내 서쪽 콩코스의 중앙에 설치된 흰 대리석의 조각작품 ‘묘몽(妙夢)’은 삿포로 시민의 약속장소로서도 유명합니다. 시를 동서로 나누는 소세이가와공원에는 오른쪽과 왼쪽 강가에 한 쌍이 되도록 배치된 ‘천비(天秘)’ 등, 3개의 작품이 놓여 있습니다. 또 홋카이도 지사공관 등 시내에서도 그의 작품을 다수 볼 수 있는데, 야스다 칸의 작품을 돌아보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삿포로 관광은 충분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야스다 칸의 고향, 홋카이도 비바이시에 있는 ‘아르테 피아차 비바이’는 지금도 계속 진화해 가는 야외조각공원으로 아트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장소. JR이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삿포로에서 비바이시까지는 약 1시간 거리이므로 조각가 야스다 칸의 아트를 감상하기 위해 조금만 더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지역에 근거한 게스트하우스가 삿포로와 관광여행을 더 즐겁게 한다 히라노 진・이무로 오리에

지역에 근거한 게스트하우스가 삿포로와 관광여행을 더 즐겁게 한다 히라노 진・이무로 오리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여행하는 배낭여행족이 즐겨 찾는 숙박전용 여관, 게스트하우스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관광여행자와 삿포로 지역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장소이기도 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인 히라노 진 씨와 이무로 오리에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극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극

삿포로에는 문화예술과 연관된 시설이나 이벤트가 많다. 2005년에 시작된 「삿포로 아트스테이지」는 미술, 연극, 음악 등, 삿포로의 거리가 한 달 동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예술제이다. 극단 삿포로좌의 소속배우로, 아트스테이지에 참가하는 미야타 게이코 씨에게 그 자신과 삿포로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처음엔 “이렇게 무서운 어른들하고 같이 연기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신히다카마치 미쓰이시 출신의 미야타 씨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체험하는 것이 그 지방을 아는 것

체험하는 것이 그 지방을 아는 것

삿포로의 시가지는 데이네야마, 마루야마, 모이와야마등,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절따라 변하는 나무들의 색이 우리의 삶을 채색한다. 약 200만 명이 생활하는 이곳에는 조용한 자연과 동물들이 공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에코투어를 기획하여 참가자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깊은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미야카와 유키치카 씨를 만나 그 자신과 삿포로에 얽힌 에피소드에 관해 들어 보았다. 『삿포로는 자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이시카와현...

이탈리아에서 다져진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교류, 공원의 형태로 홋카이도에서 다시 만나다

이탈리아에서 다져진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교류, 공원의 형태로 홋카이도에서 다시 만나다

오도리공원에 제작 설치된 이사무·노구치의 작품 ‘블랙·슬라이드·만트라’ 노구치의 예술이념을 상징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조각된 이 작품에는, 사실은 전신이 있는데, 바로 이 작품이 두 조각가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만남과 교류의 증거입니다. ‘블랙·슬라이드·만트라’의 전신은 ‘슬라이드·만트라’라는 1986년에 개최된 현대미술제전 ‘베네치아·비엔날레’에 노구치가 미국대표로서 출품한 작품중 하나.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당당하고 자유로운 형태의 미끄럼틀 겸 조각작품은 야스다와 조르지오·안젤리라는 석공의 협력하에 제작되었습니다. 조르지오·안젤리는 야스다와 노구치가 신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