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헤이칸

최초의 숙박객은 메이지 천황. 목조 양풍 건축과 삿포로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교류시설

호헤이칸은 메이지 정부기관이 세운 유일한 호텔로 메이지 천황이 삿포로・홋카이도를 시찰하기 위해 방문한 1881년에 개관했다. 일본의 전통적 기술을 구사해서 건축한 메이지 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목조 서양풍 건축으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현재의 오도리 공원 1초메 부근에 세워져, 1958년 나카지마 공원 내의 현재 위치로 이축 되었다. 결혼식장으로서 삿포로 시민에게 사랑받아오다가, 보존·수리공사를 끝내고 2016년 6월에 교류시설로서 새 단장 오픈했다. 호헤이칸의 관내에는 샹들리에가 매달린 천장의 중심부에 회반죽을 사용한 장식 등 건축물로서의 볼거리 외에도, 메이지 천황이 숙박한 객실을 재현한 전시나, 호헤이칸의 역사와 관련된 영상도 즐길 수 있다.

호헤이칸

주소
삿포로시 주오구 나카지마코엔 1-20
홈페이지
https://www.s-hoheikan.jp/en/
추가 세부 사항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