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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강물이 불어나고, 이제나저제나 하며 봄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계절.|3~5월

한꺼번에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강물이 불어나고, 이제나저제나 하며 봄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계절.|3~5월

혼슈에서의 3~5월은 완연한 봄이라고 할 수 있지만, 홋카이도는 아직 겨울의 여운이 느껴지는 시기. 점차 햇볕이 강해지고 눈이 녹기 시작하지만, 나무들이 싹을 틔우는 시기는 서서히 찾아옵니다. 일본열도를 종단하는 벚꽃 전선이 삿포로에 다다르는 것은 대개 4월 말부터 시작되는 골든위크 전후. 벚꽃의 개화를 시작으로 가로수가 일제히 싹을 틔우면서 사랑스러운 어린 새싹들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눈이 녹아 수위가 높아진 강에서 스릴 넘치는 래프팅이 시작되는 것은 4월 하순쯤부터. 눈이 녹는 시기라고는 하나 아직 바람이 차가운 계절이므로 얇은 코트나 스톨,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은 얇은 다운재킷 등을 준비해 두시면 편리합니다.

500엔부터 알차게 즐기는 삿포로 절약 데이트 코스

500엔부터 알차게 즐기는 삿포로 절약 데이트 코스

“삿포로에서 하루동안 데이트하고 싶다. 가능하면 비용을 절약하면서…”. 그런 희망 사항에 적합한 플랜을 준비했습니다. 예산 500엔, 1,000엔, 3,000엔으로 삿포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숨은 맛집도 소개합니다. 숍이 병설된 곳도 많으므로 선물 사기에도 좋습니다. 조금은 유니크하지만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야경

야경

야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정한 일본의 3대 야경 및 야경 100선 중, 5곳의 명소가 뽑힌 홋카이도는 도쿄, 가나가와, 오사카, 효고와 나란히 야경의 메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삿포로는 야경 100선에 선정된 모이와야마와 JR타워 전망실 T38, 그 밖에도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지역에서는 삿포로 TV탑, Norbesa(노르베사)의 관람차, 스키점프대 위에 있는 오쿠라야마 전망대, 아사히야마 기념공원 등, 야경명소가 가득합니다. 삿포로 시민의 시점에서 엄선한 “삿포로 최고의 야경명소”를 소개합니다.

잡화와 카페

잡화와 카페

삿포로의 선물 고르기를 더욱 즐겁게 하는 “메이드 인 홋카이도” 잡화와 카페 여행지에서 선물을 고르는 일은 관광의 즐거움 중 하나. 삿포로의 대표적인 선물, 과자나 농산품, 해산물 등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삿포로와 홋카이도의 매력을 듬뿍 담은 잡화를 강력 추천한다. 카페가 병설된 가게라면 쇼핑시간이 보다 더 알차고 실속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른 후에는 맛있는 커피를 천천히 음미하자. 홋카이도산...

당일치기로 떠나는 조잔케이 드라이브

당일치기로 떠나는 조잔케이 드라이브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삿포로 시민에게 친숙한 조잔케이 온천은 생각났을 때 선뜻 갈 수 있는 근거리에 있다는 것이 매력인 온천지입니다. 하지만 온천 외에도 조잔케이에 가보고 싶은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에는 “온천만 있는 게 아니다, 조잔케이”를 테마로, 국도 230호선을 차로 지나다녀도 눈치채지 못하는 샛길이나 숲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따뜻한 온천에 들어가고 싶을 때도 있겠지요? 그럴 때도 걱정 마세요. 조잔케이 온천에는 당일치기 입욕 시설이 약 20곳이나 있답니다. 혹시 모르니 언제라도 훌쩍 떠날 수 있게 가방 속에 목욕 수건을 준비해 두세요.

삿포로 근교에서 당일치기 관광과 입욕

삿포로 근교에서 당일치기 관광과 입욕

입욕은 홋카이도민의 생활에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 자택의 목욕탕은 물론이거니와 대중목욕탕이나 온천의 널찍한 욕조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홋카이도는 각지에서 온천이 솟아나는 “온천 천국”. 삿포로의 도심부의 온천은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입욕시설이 잘 되어 있고, 홋카이도에서 조금만 시외로 발길을 옮기면 대자연 속의 온천마을에서 입욕도 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의 수압과 열기로 혈행이 좋아지고, 여행의 피로도 풀어줄 것입니다. 오늘은 삿포로나 신치토세 공항을 중심으로 이동하기 쉬운 온천과 입욕시설을 소개하겠습니다.

DIY 스타일의 식사

DIY 스타일의 식사

식사는 삿포로 관광의 즐거움 중 하나. 징기스칸, 라멘, 수프 카레 같은 삿포로만의 독특한 지역메뉴는 물론, 홋카이도산 재료로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계속 밖에서 식사하다 보면 지칠 때도 있죠. 한편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 기사는 삿포로의 넓고 푸른 하늘 밑에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음식, 식사도 오락도 만끽할 수 있는 공원, 일본 전국의 맛있는 음식이 다 모여있는 데파치카(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등, 모두 삿포로 시민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그날그날의 기분에 맞춰 자유로운 DIY 스타일로 삿포로에서의 식사를 즐겨보세요.

여름철 삿포로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 총집합

여름철 삿포로에서 해보고 싶은 것들 총집합

“여름철 삿포로의 추천 관광지는?”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 삿포로 시내 근교에서 할 수 있는 여름철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해수욕, 비어가든, 해안 트레킹 등 액티비티 장소와 삿포로 시민들의 주말 대표 행사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물놀이 장소, 아울러 일본의 전통행사도 소개해 드립니다. 아! 물론, 소프트아이스크림 정보도 빼놓을 수 없죠. 이 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삿포로 등산 정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삿포로 등산 정보

삿포로는 대자연과 인접한 도시. 날씨 좋은 날에 문득 생각나면 오를 수 있는 산들이 바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제 막 싹을 틔우기 시작한 연둣빛 새싹이 반짝반짝 빛나는 봄. 짙은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는 활기차게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여름. 그리고 알록달록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가을. 온통 하얀 눈에 뒤덮여 고즈넉한 분위기의 겨울. 사계절 기후가 각기 다른 삿포로는 자연의 변화도 그 색이 선명하고 뚜렷합니다. 쇼핑이나 식도락을 즐긴 다음 날에는 중심부에서 조금만 발길을 옮겨 자연 속으로 외출해 보세요. 이번에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절경이 빼어난 산들을 소개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시영전철이나 자동차 등, 교통기관이나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가는 방법을 선택해 주세요.

와이너리가 많은 홋카이도에서 향토 와인을 즐기다

와이너리가 많은 홋카이도에서 향토 와인을 즐기다

한난차가 크고 습도가 낮은 홋카이도는 일본 유수 양조용 포도의 산지. 홋카이도산 포도를 사용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와이너리가 늘어나면서, “홋카이도산 와인”이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산지인 시리베시 지역, 소라치 지역을 중심으로 잇달아 늘고 있는 와이너리의 수는 20여 곳 이상. 포도나무 가지가 휠 정도로 주렁주렁 포도 열매가 열리는 이 가을, 마음에 드는 홋카이도산 와인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