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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팩토리 점보 크리스마스트리

삿포로팩토리 점보 크리스마스트리

삿포로의 겨울 풍물시15미터나 되는 점보 크리스마스트리 2023년11월3일〜12월25일 삿포로팩토리는 레스토랑, 영화관, 호텔 등이 집결된 상업시설. 11월부터 약 2개월간 높은 천정이 특징인 아트리움에는 도카치의 히로오초에서 운반되어 온 약 15미터의 분비나무를 사용한 점보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삿포로의 겨울의 풍물시가 되었다. 점등시간인 16시~22시는 색색깔의 장신구와 일루미네이션이 빛나고 1시간마다 약 5분간의 음악과 빛의 쇼도 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실내에서 식사도 즐길 수...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극

지역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극

삿포로에는 문화예술과 연관된 시설이나 이벤트가 많다. 2005년에 시작된 「삿포로 아트스테이지」는 미술, 연극, 음악 등, 삿포로의 거리가 한 달 동안 예술로 물드는 가을 예술제이다. 극단 삿포로좌의 소속배우로, 아트스테이지에 참가하는 미야타 게이코 씨에게 그 자신과 삿포로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처음엔 “이렇게 무서운 어른들하고 같이 연기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다. 신히다카마치 미쓰이시 출신의 미야타 씨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체험하는 것이 그 지방을 아는 것

체험하는 것이 그 지방을 아는 것

삿포로의 시가지는 데이네야마, 마루야마, 모이와야마등,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계절따라 변하는 나무들의 색이 우리의 삶을 채색한다. 약 200만 명이 생활하는 이곳에는 조용한 자연과 동물들이 공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에코투어를 기획하여 참가자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의 깊은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미야카와 유키치카 씨를 만나 그 자신과 삿포로에 얽힌 에피소드에 관해 들어 보았다. 『삿포로는 자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곳』 이시카와현...

유리가하라공원

유리가하라공원

약 6,400종의 꽃들이 계절마다 손님들을 맞이하며화원을 일주하는 열차가 달리는 휴식의 공간 약 25.4ha라는 광대한 부지에 6,400종류의 꽃과 식물이 자라고 있는 공원. 공원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약 100종류의 백합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의 백합광장”과 삿포로의 자매도시인 4도시의 조원가가 협력한 “세계의 정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화단과 정원이 펼쳐진다. 시기에 따라 피는 꽃이 바뀌므로 초여름부터 눈이 내릴...

이탈리아에서 다져진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교류, 공원의 형태로 홋카이도에서 다시 만나다

이탈리아에서 다져진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교류, 공원의 형태로 홋카이도에서 다시 만나다

오도리공원에 제작 설치된 이사무·노구치의 작품 ‘블랙·슬라이드·만트라’ 노구치의 예술이념을 상징하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조각된 이 작품에는, 사실은 전신이 있는데, 바로 이 작품이 두 조각가 이사무·노구치와 야스다 칸의 만남과 교류의 증거입니다. ‘블랙·슬라이드·만트라’의 전신은 ‘슬라이드·만트라’라는 1986년에 개최된 현대미술제전 ‘베네치아·비엔날레’에 노구치가 미국대표로서 출품한 작품중 하나.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당당하고 자유로운 형태의 미끄럼틀 겸 조각작품은 야스다와 조르지오·안젤리라는 석공의 협력하에 제작되었습니다. 조르지오·안젤리는 야스다와 노구치가 신뢰하는...

삿포로 시내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즐긴다

삿포로 시내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즐긴다

홋카이도의 와인제조는 1876년에 “삿포로 포도주 제조소”가 만들어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1938년에 현재의 닛카 위스키가 요이치에서 와인생산을 시작했으며 이케다초, 후라노시, 오타루시 등 서서히 이 지역의 와인제조가 확대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와이너리 투어의 인기가 높아져 생산지와 양조과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가 늘어났습니다. 현재 삿포로에는 3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각각 개성 있는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산 와인응원단” 대표인 아라이 사유리 씨에게...

두근두근 설레이게 하는 것은 그 마을의 분위기

두근두근 설레이게 하는 것은 그 마을의 분위기

홋카이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본 적이 있는 “수요일 어떨까요”.홋카이도에서 방영되는 지방 프로그램이면서 여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획으로 서서히 인기를 넓혀 현재는 일본 전국적으로 열렬한 팬이 있을 정도의 심야프로그램이다.“수요일 어떨까요”의 PD로 텔레비전이라는 미디어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후지무라 다다히사 씨에게 자신과 삿포로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물어 보았다. “취재로 일본 국내외를 돌아보며 삿포로의 매력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초밥 & 해산물

초밥 & 해산물

삿포로는 홋카이도 전체의 어패류가 모이는 부엌 같은 곳신선도가 뛰어난 날것도 즐겨 보기! 주위가 바다로 둘러싸인 홋카이도는 한류어와 난류어에서부터 회유어까지 어종이 풍부한 해산물의 보물창고입니다. 삿포로는 바다와 면해 있지 않지만 중심부에서3km 정도의 거리에 있는 “삿포로중앙도매시장”에는 홋카이도 전역에서 식재료가 모여 음식점 관계자 분들이 해산물을 구입하러 이곳을 찾습니다. 일반객도 이용할 수 있는 “장외시장”의 식당에서는 신선한 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