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

봄부터 가을까지는 꽃밭, 대형 놀이기구, 폭포 관광이 인기. 겨울에는 최고의 눈놀이 명소!

국영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은 홋카이도에서 유일한 국영 공원. 400ha의 부지 안에는 형형색색의 꽃밭, 대형 놀이기구, 3개의 폭포,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숲이 있어 삿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크리스마스 무렵이 되면 <다키노 스노월드>로 이름을 바꾸어 겨울철에만 오픈. 겨울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다. 길이 250m, 경사 7도의 슬로프는 스키에 처음 도전하는 어린이에게도 딱 좋다. 걷는 스키는 초보자용 1km・5km, 중급자용 3km・6km, 상급자용 10km・16km의 총 6개 코스가 있다. 패밀리 슬로프 리프트권은 어른 200엔, 중학생 이하 150엔(1회권). 스키장비 대여(슬로프 스키는 어른 2,960엔, 중학생 이하 1,940엔, 걷는 스키는 어른 840엔, 중학생 이하 520엔).


1년 내내 국영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을 만끽!
오늘은 어느 존에서 놀아볼까?

지도

봄~가을

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싶다면 <컨트리 가든>을 추천!

버스정류장 [스즈란코엔 주오구치] 하차

언덕 일대에 꽃밭이 펼쳐지는 구역은 공원 굴지의 포토존. 5월 하순쯤부터 절정 시기를 맞이하는 튤립과 9월 초순에 절정을 맞이하는 코스모스가 인기. 가을의 단풍도 추천 볼거리.

가족이 함께 마음껏 몸을 움직여 놀고 싶다면 <어린이의 골짜기> <다키노의 숲 존>을 추천!

버스정류장 [스즈란코엔 주오구치] [스즈란코엔 히가시구치] 하차

대형 놀이기구가 많은 <어린이의 골짜기>나, 쥐의 소굴을 모티브로 한 미로 ‘쥐의 길’과 롤러 미끄럼틀이 있는 <다키노의 숲 존>은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곳. 어른들도 무심코 동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숲속의 놀이터.

폭포 관광이나 강 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입장 무료인 계류 존을 추천!

버스정류장 [마스미구치] 하차

아쓰베쓰 강을 따라 펼쳐지는 계류 존. <일본의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낙차 26m의 “아시리베쓰 폭포”를 포함한 3개의 폭포를 감상하려면, 버스정류장 [마스미구치] 근처의 파크 스테이션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면 편리하다. 가을 단풍과 폭포의 절묘한 조화도 필수 볼거리. 10월의 오전 9시~10시 반경에 방문하면 아시리베쓰 폭포에 무지개가 걸리는 광경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도

겨울

迫박진감 넘치는 튜브 썰매,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슈를 추천!

버스정류장 [스즈란코엔 히가시구치] 하차 / 아시리베쓰 폭포로 가려면 [게이류구치] 하차

국내 최대 규모의 직선 200m를 활강하는 튜브 썰매, 숲속을 산책하는 스노슈는 해외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인기. 장비는 모두 무료로 대여해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12월 하순부터 얼기 시작하는 아시리베쓰의 폭포도 꼭 눈에 담아가시길!

국영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

주소
삿포로시 미나미 다키노 247
홈페이지
https://www.takinopark.com/
추가 세부 사항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