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국제예술제도 이제 슬슬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어요.

아직 돌아보지 못한 프로그램, 한 번 더 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8월초에 다녀온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할께요.

삿포로국제예술제에는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참가형프로그램이 몇가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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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국제예술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삿포로시 자료관의 뒷마당에 툭탁툭탁 설치되는 조형물이 궁금했었는데 나무로 만든 야외의 놀이공원이 탄생했어요. 나무들과 햇살이 어울려 동화속에나 나오는 숲 속의 놀이터가 도심에 생긴 것이죠.

나무로 만든 곡선의 조형물과 햇살을 모아 여기저기로 보내주는 미러볼, 아이들이 그 안에서 뛰어다니며 스스로 움직이면서 놀이를 만들어 내는 발상에서 출발했다고 해요. 전시 기간뿐 아니라 이런 공원이 삿포로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어요.

그리고 삿포로시 자료관 2층 삿포로국제예술제 편집실에는 물고기 게시판이설치되어 있어서 삿포로국제예술제의 정보, 아트 관련 아이디어, 감상을 남겨두어서 하나하나 내용을 읽다보면 놓친 정보, 즐기는 방법등 여러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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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에서는 「그림책・회의」라는 프로그램이! 지난 번 제가 참여한「BLIND BOOK MARKET」의 다른 버전이라고 하면 알기 쉽지 않을까요. 어른도 참가가능하니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래된 그림책을 모아서 함께 보는 거예요. 게다가! 그림책에 하얀 페이지를 그림을 그려넣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참가회수에 따라 그림책도서관의 사서가 된다던지, 도서관의 벽에 바닥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던지, 사람크기만한 동화책을 만들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답니다.

이번 주 주말에는「그림책・회의」방이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보러 가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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札幌国際芸術祭には子どもと楽しめるプログラムが目につきます!

札幌国際芸術祭もそろそろ後半になります。
まだ回ってないプログラム、もう一度行ってみたいプログラムがまだまだたくさん残っているのに、急がないといけないですね。
8月に行ってきたプログラムをいくつか紹介します。札幌国際芸術祭にはこどもと楽しめる参加型プログラムがいくつかあります。
札幌国際芸術祭が始まる前から札幌市資料館の庭にとんとんと設置されている造形物が気になっていたんですが、木でつくった野外の遊び場、公園が誕生しました。札幌市資料館の庭の木と木漏れ日がつりあって、絵本の中にでるような森の中の遊び場が都心にできたんです。
自然の素材の木でつくった造形物、光を集め、あっちこっちに送ってくれるミラーボール、こどもたちはその中で走り回って、自ら動いて遊び方を作り出すという発想から出発したそうです。展示期間だけではなく、このような公園が札幌にずっとあるといいな、個人的な思いもあります。

そして、札幌市資料館の2階、札幌国際芸術祭の編集室にはサカナケイジバンが設置されていて、芸術祭の情報、アート関連アイディア、感想などが残されていて、ひとつひとつ内容を読んでいると、見逃した情報や楽しみ方がたくさんあって、色んなヒントを得ることができました。
もうひとつの部屋では、「サッポロ・エホン・カイギ」というプログラムが!前回参加した「BLIND BOOK MARKET」の違うバージョンだと思えば分かりやすいです。大人も参加できるので、こどもと一緒に楽しめるところがとても気になっています。古い絵本を集めて、シェアすることです。さらに!絵本に白いページを付け加えて、新しい絵を書くことで新しい話を作り出すことです。
参加回数によって、絵本図書館に司書になるとか、図書館の床や壁に絵を描くことができるとか、人の背伸びの大きさの絵本をつくることができる資格もあたえられます。
今週の週末には、「サッポロ・エホン・カイギ」の部屋が1か月の間どう変わっているか見に行きたいです。